남해 찾은 피서객 소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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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찾은 피서객 소폭 증가
  • 남해타임즈
  • 승인 2019.08.19 10:39
  • 호수 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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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집계결과 지난해 14만8500명 비해 2% 늘어
지난 주말 상주은모래비치의 모습. 적잖은 피서객이 이 곳을 찾아 여름을 즐겼다.

도심 속 무더위를 피해 `보물섬` 남해의 해수욕장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남해군에 따르면 개장일인 지난달 5일부터 이달 8일까지 상주은모래비치 10만1200여명 등 모두 15만1천여명의 피서객이 방문했으며, 이는 지난해 14만 8500여 명에 비해 소폭 증가(약 2%)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주은모래비치에서는 지난 8월 2일부터 4일까지 `상주은모래비치 섬머페스티벌`이 열려 4만여 명의 피서객이 송림 치맥파티, 버스킹 공연, 야간영화 상영 등을 즐겼다. 특히 가수 휘성과 스페이스A 등의 공연이 펼쳐진 3일 저녁에는 백사장을 가득 메운 인파들이 다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며 여름밤 낭만에 자연스럽게 빠져들었다.
남해군은 폭염으로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고, 한여름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아름다운 해변이 있는 관내 5개 공설해수욕장에서 이달 18일까지 피서객들에게 힐링 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2일~4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된 상주은모래비치 섬머페스티벌에 많은 피서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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