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국회 정기모임 갖고 친목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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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국회 정기모임 갖고 친목 다져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19.08.19 15:36
  • 호수 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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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늘어 1개면 유사제 시행키로

재경남해군읍면 전·현직 사무국장 모임인 남국회(회장 박성태)는 지난달 25일 마포역 부근 한양 설농탕 집에서 정기모임을 가졌다. 김기홍 총무는 무더운 날씨 많이 참석해 감사드린다며 회의를 진행했다.<사진>
박성태 회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반갑다. 지난 6월 야유회 대신 군산악회와 함께 산행을 했는데 아쉬움이 많아 오늘 이자리를 마련했다"며 "더운 여름을 잘 보내라고 오늘 상주면이 유사가 되어 소고기를 대접하니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김규안 회원은 " 2개면이 유사를 하는 것보다 한 면씩 유사를 하자는 의견에 즉석에서 거수로 찬·반을 물었는데 찬성하는 회원들이 많아 한 면씩 유사를 하기로 했다.
이어 김기홍 총무의 업무보고가 있었으며 김준표 현 상주면 사무국장을 소개했으며 회원들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김준표 신입회원은 "남국회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나 이렇게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각 읍면 향우들과 서로 친교를 갖는 것이 무척 기쁘다"며 열심히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다음 모임은 추석을 지나고 유사는 미조면 이며 9월 27일 모임을 갖기로 잠정 결정했다.
이날 상주면 유사인 김영의 회원은 "각 읍면마다 면의 특징을 가지고 한 면씩 유사를 갖는 것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시간을 갖자"고 말했다. 상주면 박성호 회원은 남국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건배했다.
김용현 회원은 "우리 남국회 회원들은 군 향우회 및 각 읍·면 향우회 활성화를 위해서 솔선수범하여 봉사한다는 목적으로 모였으니 향우회 행사에 적극 참여하자"며 남국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건배했으며 회원들은 고향 얘기로 정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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