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 제일고 동문회 고문단 모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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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 제일고 동문회 고문단 모임 진행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19.08.19 15:47
  • 호수 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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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8월에 걸쳐 3회 진행 동문회 발전 고견 들어
7월 24일 고문단 모임.

재경 남중 제일고 동문회(회장 이윤원) 고문단 모임이 7월과 8월에 걸쳐 3차례 진행됐다. 남중 제일고 동문회는 동문회 조직력 강화를 위해 고문단 모임을 기획하고 고문단 기수별로 소규모 모임을 진행했다.
가장 먼저 지난달 24일 남중 3회~5회 원로 선배들이 참석한 첫 고문단 모임이 잠실 바다향에서 진행됐다. 이날 모임에는 곽영우, 김옥실(3회) 고문과 장두찬(4회) 고문, 류동길 전 숭실대 교수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동문회 고문들은 "흥이 있는 동문회 즐거운 동문회를 만들어 줄 것"을 주문하고 "서로 긴밀히 소통하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수별 소모임을 활성화하는 동문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8월 1일 고문단 모임.

두 번째 자리는 박희태, 최봉구 고문과 김종포 고문등이 참석 서초동 이남장에서 마련됐다. 오랜만에 최봉구 고문이 동문모임에 참석 반갑게 인사했다. 이 자리에서 이윤원 회장은 "고문님들께서 동문회 발전을 위해 고견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박희태 전 국회의장은 "지금처럼 잘 해나가면 된다"고 격려하고 "이윤원 회장에 대한 선 후배들의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8월 8일 고문단 모임.

세 번째 자리는 지난 8일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진행됐다. 유광사 원장과 김두관 국회의원, 하윤수 교총회장 등이 참석해 동문회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소규모 고문단 모임을 진행하는 이윤원 회장은 "남중 제일고 동문회를 내실있는 조직으로 만들기 위해 고문단 모임을 앞으로 1~2회 더 개최할 예정이다"며 "고문단 모임을 마무리한 후 9월 초순 임원진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출범식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동문회에 대한 애착심을 높이기 위해 후배 기수들도 3~4개씩 묶어 소규모 모임을 가능한 많이 준비할 계획이다.
한편 재경 남중 제일고 동문회는 박성현(남중 29회) 동문을 신임 사무국장으로 선임하는 등 각 기수별 부회장단을 선임하는 등 조직 정비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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