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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갈화 왕새우축제 올해도 대성황경향각지에서 수많은 인파 왕래, `실하고 싱싱한` 새우 인기몰이
김태웅 기자 | 승인2019.08.29 17:47|(661호)
새우잡기 이벤트에 참가한 한 학생이 열심히 새우를 잡고 있다.
외지에서 왔다는 한 방문객(오른쪽)이 개막식 이벤트를 통해 새우를 선물
받은 뒤 장충남 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물섬남해 갈화 왕새우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제3회 보물섬 남해 갈화 왕새우 축제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고현면 갈화항 일원에서 개최됐다.
 남해의 새로운 별미로 각광받고 있는 흰다리새우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자 열린 이번 축제에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경향각지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축제장을 찾아 실하고 싱싱한 갈화 새우를 맛보며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올해에는 정비가 완료된 행사장 주차장과 무더위와 우천에 대비해 설치된 대형 텐트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첫날인 23일에는 화전 매구 길놀이, 풍어 안녕 기원제, 고현노인대학 어르신들의 공연 등으로 축제의 장이 열렸으며, 24일에는 왕새우 및 지역특산물 경매, 왕새우 가요제, 7080 라이브 공연 등이 진행됐고, 25일에는 갈화 왕새우 맨손잡기, OX퀴즈, 마술, 초대가수 공연, 시상식 및 폐회로 3일간의 축제가 마무리됐다.
 한편, 개막식은 23일 열렸다. 개막식에는 장충남 군수, 박종길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등 수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축제를 기원하고 방문객들을 환영했다.
 장충남 군수는 "갈화 왕새우축제가 올해로 3회째를 맞았는데 행사 내용과 새우의 품질이 갈수록 높아진다는 평이 많다. 갈화어촌계 임원들 노력의 결과가 아닌가 싶다"며 "향우, 관광객, 군민 등 멀리서 축제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또 차홍영 어촌계장을 대신해 차성궤 동갈화 이장은 "갈화마을 최적의 환경에서 생산된 새우는 전국에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며 "방문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이곳 축제장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김태웅 기자  nhs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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