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돔 10톤과 우럭 9.3톤 납품, 판매액 약 2억 원 달해
`청정 보물섬` 남해군의 싱싱한 수산물이 여름철 야외활동에 지친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남해군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남해군 어가 참돔·우럭 소비촉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지난 16일에는 장충남 군수, 윤정근 군의회 부의장, 빈종철 남해군 해상가두리협회장, 이마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마트 서울 성수점에서 `우럭·참돔 소비 촉진 판촉행사`를 펼쳤다. 홍보 현장에는 참돔회 시식행사와 생우럭 1마리를 50명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소비자들의 구매를 유도했다. 군에 따르면, 행사기간 동안 미조항에서 키운 참돔 10톤과, 우럭 9.3톤이 출하돼 약 2억 원의 판매액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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