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도서관, 시와 노래가 있는 행복한 북콘서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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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도서관, 시와 노래가 있는 행복한 북콘서트 연다
  • 한중봉 기자
  • 승인 2019.08.30 15:53
  • 호수 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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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5일, `고두현 시인과 함께하는 어머니와 시와 남해`

남해도서관(관장 윤순점)은 다음달 5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해문화센터에서 "어머니와 시와 남해"란 주제로 행복한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물미해안에서 보내는 편지`를 쓴 남해 출신의 고두현 시인과 `이등병의 편지`의 가수 김현성 및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을 노래한 레밴드가 출연해 시와 노래를 함께 낭송하고 부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주요 내용에는 남해교육지원청 교육장의 개회(인사말)를 필두로 △여는 시(물미해안에서 보내는 편지) △노래로 듣는 시 △공연(이등병의 편지) △시낭송(팥빙수 먹는 저녁) △북토크(고두현 시인의 어머니와 시와 남해 이야기와 낭송) △시낭송(별 헤는 밤) △공연(가을우체국 앞에서/남해멸치)으로 구성했다.
이번 콘서트는 남해의 중·고등학생과 지역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남해도서관 종합자료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도서관 담당자(☎ 864-09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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