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중 맨발 걷기 특강 눈길
상주중학교(교장 여태전)가 교육연수를 지난달 21일 상주중 청암관 2층 도서관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사진>
이번 강연은 대구교육대학교 권택환 교수가 `생태 환경과 맨발 학교 이야기`라는 주제로 흙길 맨발걷기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권 교수는 "발바닥을 자극하면 혈액순환이 잘되고 뇌를 활성화시켜 학생들은 암기력이 좋아지고 어른들은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뇌를 잘 쓰고 싶다면 발을 자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맨발로 흙을 밟으면 흙속의 좋은 박테리아와 상호작용하면서 자연치유력과 면역력이 길러진다며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맨발로 걸어볼 것을 권유했다. <자료제공^상주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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