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해군협의회장에 박삼준(사진) 전 남해군의회 의원이 임명됐다.
박삼준 협의회장은 남해군의회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한국농업경영인 남해군연합회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박삼준 협의회장의 임기는 올해 9월부터 2년간이며, 오는 30일 출범회의를 시작으로 각종 평화통일 관련 활동을 펼치게 된다.
박 신임회장은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남해에서 통일의 기운이 더욱 활발하게 일어날 수 있도록 맡은 책임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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