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제자매도시 돈황시 방문, 우호 이어가
남해군이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감숙성 돈황시에서 열린 제4회 실크로드 국제문화박람회에 참가해 상호 우호교류를 이어갔다.
장충남 군수를 비롯한 남해군 시찰단은 돈황시의 초청을 받아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중국 감숙성 일원에서 열리는 제4회 실크로드 국제문화박람회와 제9회 돈황 실크로드 국제여행축제에 참가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공무원 상호파견 프로그램을 넘어 문화, 체육, 학생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돈황시와 남해군은 2005년 국제우호도시 협약을 통해 교류해 오다 2007년에 정식 국제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했으며, 공무원상호파견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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