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의회, 남해군의회 교류방문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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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의회, 남해군의회 교류방문 가져
  • 한중봉 기자
  • 승인 2019.09.06 17:39
  • 호수 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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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산물 정보 공유하며 상호 발전방향 모색
26일과 27일 1박2일 일정으로 남해군의회를 방문한 충남 금산군의회 의원들과 남해군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해군의회(의장 박종길)는 자매결연 의회인 충남 금산군의회(의장 김종학)를 초청해 지난달 26일, 27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교류하며 양 군의회 간 우호증진을 도모했다.
지난해 남해군의회를 초청한 바 있는 금산군의회는 26일 오후 3시 남해군의회에 도착해 남해군홍보영상 시청, 의원간담회, 남해마늘연구소 &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공동성과 보고회를 남해군의회와 함께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금산인삼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과정과 금산군의 인삼유통 현황, 생산량과 브랜드 관리, 농민들에게 지원하고 있는 예산내역, 남해군 마늘, 시금치유통 등 양 지자체간의 특산물 현황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활발한 토론을 가졌다.
아울러 남해마늘연구소와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의 공동연구 개발제품에 대한 추진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참석 의원들은 "앞으로 금산 국제인삼약초연구소와 남해군 마늘연구소간에 공동 연구 등 지속적인 상호 협조와 교류를 통해 제품을 개발하고 관련 기술을 민간에 이전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배가할 수 있도록 양 연구소가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양 의회는 2012년 5월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상호교류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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