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9일 선거를 통해 당선된 남해군농어업회의소 하정호 회장을 비롯한 최재석 농업부회장, 곽선휴 수산부회장, 김옥석·권대석 감사 등 임원과 이사들이 지난달 29일 연석회의를 열고 농어업회의소 3기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농어업회의소는 이날 회의를 통해 그동안 논란이 돼 왔던 한일균 사무국장의 인준문제를 처리했으며, 아울러 김극재 2기 농업부회장에게 공로패가 수여하며 노고에 회답했다.
하정호 회장은 "남해농어업회의소의 활동방향과 지역 농어업의 내일을 모색해 보는 것이 의미있다고 생각해 취임식 대신 임원 및 이사 연석회의로 취임식을 대신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소비시장의 변화와 남해농어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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