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준공식 …올해부터 운영
총사업비 23억7천만원(행정17억9천만원, 농협5억8천만원)의 예산으로 올해 초 착공한 2천톤 규모의 남해군농협연합 미곡종합처리장이 오는 9일(월) 이동면 난음로 35 동남해농협 APC 부근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미곡종합처리장 관계자는 "이날 준공식은 동남해농협 농가주부모임 농악공연으로 시작해, 홍보영상시청,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준공 테이프 컷팅 등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참석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남해군농협연합 미곡종합처리장이 운영됨에 따라 벼 수매 장소도 변경됐다. 읍, 고현, 설천, 서면, 남면 일부지역은 기존 읍 차산리 소재의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수매를 하고 이동, 삼동, 창선, 상주, 미조, 남면 일부 지역은 이동 소재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수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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