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향토장학회, 끊이지 않는 기탁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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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향토장학회, 끊이지 않는 기탁 행렬
  • 남해타임즈
  • 승인 2019.09.16 16:42
  • 호수 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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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신협 임직원 200만원, 삼동면새마을협 100만원, ㈜보물섬여행사 100만원, 한농연남해군연합회 100만원

남해신용협동조합 임직원과 삼동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 ㈜보물섬여행사가 지난 27일, 한국농업경영인남해군연합회가 지난달 30일 남해군향토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송홍주 남해신협 이사장은 "남해신협의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모금액을 지역 후학양성을 위한 향토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돼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남해신협은 매년 불우이웃돕기 등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작년에도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삼동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정순천, 장덕례)가 100만원의 장학금을 건넸다. 삼동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도로변 풀베기, 지역축제 식당 운영 등을 통한 새마을회원들의 기금을 모아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보물섬 여행사(대표 하희선)도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하희선 대표는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보물섬여행사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1월에도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지난 30일 (사)한국농업경영인남해군연합회(회장 이민식)도 농업경영인 가족 한마음대회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100만원을 향토장학금으로 기탁했다. 한국농업경영인 남해군연합회는 2009년부터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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