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새싹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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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새싹보리)
  • 남해타임즈
  • 승인 2019.09.1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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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승기 원예예술촌 석부작연구회 대표

보리는 선사시대에 에티오피아와 남동아시아에서 재배가 시작되어 기원전 전 세계로 확산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한국에서는 겉보리, 쌀보리, 맥주보리로 구분 재배되는데 탄수화물, 단백질, 칼슘, 인과 함께 비타민 B등 많은 영양소가 함유돼 있다. 키는 1m가량 자라며 파종 후 90일 정도 지나면 수확한다.
기후 적응이 뛰어나 히말라야, 아프리카, 아시아 등 세계지역에서 5천 년 전부터  사람들의 식재료와 가축 사료용으로 널리 재배됐다.
최근에는 겨울철 · 이른 봄에 조경용으로 개발돼 화단 등에 재배하고 있다. 특히 보리는 체내 유해물질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는 칼륨, 폴리코사놀, 사포나린, SOD효소, 비타민C 등 많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각종 성인병 고혈압, 당뇨, 대장암 등을 예방하는데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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