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파종작업도 일손 지원 가능
남해군과 농협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희망 일자리지원센터 지원사업의 영농작업 지원범위를 종전보다 확대 추진한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상시 운영되고 있는 농촌인력 중개센터는 지난 5월부터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에 설치해 창선면 고사리 수확작업을 시작으로 감자, 단호박, 애플수박 등 다양한 작목의 수확을 지원해 노동력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사업은 당초 마늘작업을 제외했으나, 마늘재배 영농지원단 사업비 소진으로 사업계획을 변경해 마늘 파종작업을 포함한 모든 농작물의 영농작업에 인력지원이 가능토록 확대 추진한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작업 일주일 전 가까운 농협에 방문 신청, 농가당 신청 가능한 인력은 하루 3명에서 10명까지다. 또한 농업인이 부담해야 될 비용은 1인당 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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