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보물섬배 전국남녀배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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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보물섬배 전국남녀배구대회 성료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9.09.27 16:18
  • 호수 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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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지에서 90여개 동호인팀 참가해 실력 발휘

 전국배구동호인들의 축제가 남해서 열렸다.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남해실내체육관 외 보조경기장에서 `제1회 남해 보물섬배 전국남녀배구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됐다.
 남해군배구협회, 남해군체육회, 대한민국배구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남해군과 경상남도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진주, 마산, 부산, 창원, 광주 등의 지역에서 90여개팀이 참가했다. 남해군내에서는 남해서면, 남해배구클럽, 72지킴이 등이 참가했다. 경기는 여자3부, 남자3부, 장년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가팀들이 자웅을 가린 결과 남자3부 우승은 장흥 대덕천관팀(준우승 진주 비상)이 차지했고 여자3부 우승은 삼천포 아자팀(준우승 순천 YOU&I)이 차지했다.

 장년부에서는 창원동우회팀이 우승을, 사천 사남팀이 준우승을 했다.
 21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장충남 군수, 여동찬·정현옥·김종숙 군의원, 박태훈 경상남도배구협회장 등 수많은 내빈이 자리해 선수들을 환영하고 격려했다.
 이경근 남해군배구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힐링의 보물섬 남해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전국 남녀 배구대회에 참여해 주신 전국의 배구 동호인 및 가족, 심판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좋은 추억만 가슴에 담아 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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