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평지회 9월 정기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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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평지회 9월 정기모임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19.09.30 14:23
  • 호수 66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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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야유회 갖기로

40여년의 전통을 이어오는 재경 난음리 평지마을 향우들의 모임인 `재경평지회` 9월 정기모임이 지난 21일 청량리역 부근 영미한식뷔페(대표 이영옥·서면)에서 열렸다.
평지마을을 떠나와 서울에서 살고 있는 회원들이 부부동반으로 참석하는 이날 모임에는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하봉래 총무는 "오늘 하기태 회원 한 분만 불참하고 모든 회원들이 참석해 참석률이 제일 높은 것 같아 기쁘다"며 회의를 시작했다. 하 총무는 "6월 2일 저의 딸 결혼식에 많은 축하를 해주어 감사드린다. 회원여러분들의 애경사에 꼭 참석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하며 경과보고를 진행했다.
이어 이재식 평지회 회장은 "올여름 폭염을 잘 견디고 건강하게 만나 반갑다. 오늘 회원들께서 많이 참석해 정말 반갑다. 고향 남해를 떠나 서울 수도권에서 열심히 살고 행복한 모습들이 무척 보기 좋으며 앞으로도 건강관리 잘하여 오래오래 만나서 행복한 시간을 갖자"고 말했다.
이어 평지회 회원들은 올해 야유회 일정에 관해 논의했다. 해마다 하민순 향우의 남편이며 하수정 남편의 매제인 오태묵 씨가 야유회때 버스를 제공해 야유회를 기획했던 평지회는 10월말이나 11월초에 야유회 기획할 예정이다.
참석한 회원들은 먼저 1박2일 보다 당일 야유회를 갖자는 데 의견을 모았으며 10월 25일 금요일로 날짜를 확정했다. 장소는 서울에서 가까운 서해안이나 동해안 중에서 경치 좋은 곳을 집행부가 결정해 통보하기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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