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원조 맥주축제 `제9회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독일마을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세계 3대 축제인 독일 뮌헨 `옥토버페스트`를 모태로 한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마을주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진 환영 퍼레이드를 비롯해 독일문화 공연단, 술잔을 Beer 이벤트, 옥토버 나이트 파티 등 축제장의 낮과 밤이 방문객들의 격정과 환희의 순간으로 채워진다.
지난해 태풍 `콩레이`로 인해 축제가 취소돼 서운했던 맥주와 댄스 애호가들이여~ 오늘 밤 옥토버나이트`에서 만날 수 있길 고대한다!

한중봉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