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남해에서 9명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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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남해에서 9명 출전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9.10.07 15:23
  • 호수 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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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유도, 태권도, 사이클 4종목

오는 4일부터 서울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남해군에서는 총 9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종목은 복싱과 유도, 태권도, 사이클 총 4개로 먼저 복싱에는 남해군청에 소속된 김원효(개인 웰터급), 손진호(개인 밴터급), 김주홍(개인 라이트웰트급) 선수, 그리고 지난 3월 국가대표 최종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쥔 김도현(개인 슈퍼헤비급) 선수가 나선다.
유도에는 2019 하계 전국중·고등학교유도연맹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경남체고 박나연(개인 -57kg), 경남체고 김유정(개인 -63kg) 선수와 창녕대성고 문다빈(개인 +78kg 무제한) 선수가 출전한다.
태권도에는 상주출신 강동국 국군체육부대 태권도 감독의 딸이자 국내외 대회에서 활약해온 경희대(울산) 강명진(개인 -53kg) 선수가 출전한다.
또 사이클에서는 전국 규모 자전거 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내다 지난 7월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된 박수빈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박수빈 선수는 10월 31일 열리는 제27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개막식에서 성화봉송 주자로 나설 예정이기도 하다.
한편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서울시, 서울시체육회에서 주관해 잠실주경기장 등 72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4일부터 10일(목)까지 진행되며,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3만여명이 참가해 47개 종목에서 그동안 열심히 닦아온 실력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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