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X은 장애인 비하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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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X은 장애인 비하용어"
  • 한중봉 기자
  • 승인 2019.10.21 17:16
  • 호수 66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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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단체 여상규 의원 인권위 진정

국정감사장에서 같은 상임위원회 의원에게 "웃기고 앉아 있네~ 빙X같은 게"라고 말해 물의를 일으킨 여상규 의원의 발언과 관련해 장애인단체가 인권위에 진정서를 냈다.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등 6개 장애인 단체는 지난 11일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감사가 진행되는 현장에서 타인을 비하하고 모욕하고자 하는 의도를 가진 표현에 장애를 비하하는 용어를 빗대어 사용했다"며 "이는 노골적으로 장애인을 괴롭히는 명백한 차별행위이기에 인권위 진정을 통해 긴급한 시정조치를 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기자회견이 끝난 후 인권위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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