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 그날의 함성 연극으로 기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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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그날의 함성 연극으로 기념한다
  • 전병권 기자
  • 승인 2019.10.21 17:33
  • 호수 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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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문화의 날 남해문화센터에서 열어, 18일(금) 오전 9시 30분부터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연극 <꿈·이어라>의 출연진들인 극단 씨앗.

남해의 아이들과 남해의 어른들이 만든 남해의 3·1운동을 노래한다.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연극 <꿈·이어라>가 제23회 문화의 날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린다.
제23회 문화의 날은 오는 18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이날을 빛낼 연극 <꿈·이어라>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연극에는 오주석 연출가와 강선희 음악감독이 이끈 극단 씨앗이 무대를 수놓는다.
이와 함께 제23회 문화의 날에는 그동안 남해문화원에서 수강하고 배워왔던 민요와 음악 등으로 흥겨운 시간을 만들 예정이며, 그동안 남해문화에 힘쓴 노고를 치하하는 각종 시상식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김미숙 남해문화원 사무국장은 "남해군 3·1운동에 앞장선 장학순 열사는 고문후유증으로 자손도 없이 순국하셨다.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올해 꼭 연극관람에 많은 분들이 주시길 바란다"며 "남해문화를 빛내고 애써준 분들의 얼굴을 확인하시고 많은 축하를 부탁드린다"고 초대했다.
한편, 극단 씨앗은 어른 강임수, 김도순, 박영덕, 차선웅, 이혜진, 정영석, 박성환, 신제석 단원이 이름을 올렸다. 어린이는 남해초등학교 어린이 연극단 마금치 단원들인 조연주, 조정원, 이송현, 박소영, 조수민, 박두안, 최우영, 류정민, 김도형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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