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의집 "제3회 나눔과 감사의 밤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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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의집 "제3회 나눔과 감사의 밤에 초대합니다"
  • 전병권 기자
  • 승인 2019.10.21 17:42
  • 호수 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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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목) 오후 7시부터 열어
남해소망의집이 제3회 나눔과 감사의 밤을 연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5일에 열렸던 소망의집 제2회 나눔과 감사의 밤 중 경품 추첨 전의 장면.

남해소망의집(원장 김종은, 이하 소망의집)이 올 한해 관심과 사랑을 준 후원자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거주인들이 그동안 펼친 재능과 끼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소망의집은 오는 24일(목) 오후 7시부터 소망의집에서 `제3회 나눔과 감사의 밤`을 개최한다. 군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이날에는 특별히 남해합창단에서 하모니를 수놓고, 김용이 베세다음악학원 원장이 고품격 플루트와 색소폰 연주로 가10월의 가을을 음악으로 선사한다.
이와 함께 소망의집 대표 마술사인 정태화·임순임 씨가 실력을 유감없이 뽐낼 예정이고, 특히 정태화·임순임 씨를 지도하고 가르쳤던 퍼스트매직 마술사 신진옥, 권병근 씨가 5종류가 넘는 신개념 마술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공연들이 마련돼 있고 한 해를 정리하는 소망의집 식구들의 소감과 사진·영상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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