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중학교, 영상제작도 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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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중학교, 영상제작도 잘하네!
  • 전병권 기자
  • 승인 2019.10.25 11:26
  • 호수 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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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대충부, 중등부 우수상 수상
상주중학교 영상대충부가 경남 제1회 스쿨비디오 챌린지 상상영
상제에 「우리는 대한민국 중학생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출품해
중등부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남 제1회 스쿨비디오 챌린지상상영상제 출품

상주중학교(교장 여태전, 이하 상주중)는 경상남도교육청과 KBS창원방송총국이 공동 주최한 제1회 `스쿨비디오 챌린지 상상영상제` 공모전에서 중등부 우수상을 수상해, 영상제작도 훌륭히 소화하는 능력을 뽐냈다.
상주중의 출품작은 룗우리는 대한민국 중학생입니다룘라는 제목으로, 벼락이 치던 날 화장실에서 체육선생님과 한 학생의 몸이 서로 바뀌면서 선생님이 아이들의 일상을 체험한다. 그 과정에서 아이들의 고충들을 알 수 알고, 장면에 관련된 내용에 대해 아이들이 실제로 요구한 주장(설문 분석)을 소개함으로써 아이들의 고민을 이해하고자 하는 등 아이들의 성숙한 생각도 읽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진은 학생과 체육교사가 서로 몸이 바뀌어 위로해주는 장면.

이번 작품이 우수상에 선정된 심사평은 스토리가 탄탄하고 창의력이 뛰어났기 때문으로 밝혀졌다. 한편 룗우리는 대한민국 중학생입니다룘는 엄경근 미술교사의 지도로 비공식 자율동아리인 영상대충부(열심히 하진 말자!)에서 제작한 5번째 영상물이며, 이번 수상으로 영상대충부는 17일 KBS창원총국에서 시상식에 참가해 창원대학교 총장상을 받는다.
전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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