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방식 4단 1복에서 2단 1복으로 바꿔
남해군탁구협회가 탁구 저변확대를 위해 남해군탁구협회장기 직장 및 단체 탁구대회 참가 문턱을 대폭 낮췄다.
지난해까지 4명 이상 참가해 4단 1복으로 치뤘던 방식에서 올해는 2단 1복으로 변경했다. 이렇게 될 경우 두 사람 이상만 있으면 누구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어 직장 및 단체 탁구대회 활성화가 기대된다.
대회는 남해군탁구협회 규정에 의거해 4부 이상 또는 그 동등의 실력을 소유한 자로 판단된 선수가 1명 이상 출전하는 1부 리그와 순수 비동호인끼리 치르는 3부 리그, 1부 리그와 3부 리그 속하지 않는 2부 리그 등 3개 리그로 나눠 치러진다. 각 부수별 리그마다 우승은 20만원, 준우승은 15만원, 3위는 10만원의 상금도 주어진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하는 남해군탁구협회장기 직장 및 단체 탁구대회는 다음달 9일 남해군생활체육관 탁구광장에서 열리며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목)까지다.
김양기 남해군탁구협회장은 "더 많은 분들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대회 문턱을 대폭 낮췄다"며 "누구나 편안하게 와서 탁구를 칠 수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 관련 문의는 김양기 회장(m.010-3580-1555) 또는 조상배 전무이사(m.010-7258-4100)에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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