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남해군선수단 결단식 열어
남해군 생활체육인들이 제30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선전하겠다는 결단식이 열렸다. 지난 21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결단식에는 식을 간소화해 많은 체육인들로 박수를 받았다.
이날 결단식에서는 특히 2016년, 2017년 2년 연속 입장식 최우수상을 거머쥔 남해군 생활체육인들은 이번 결단식을 통해 영광을 되찾기 위해 다짐했다.
장충남 군수은 남해군체육회장인 "내년에는 이 자리에 회장으로서가 아닌 군수로서 설 것 같다"며 현재 진행 중인 민간인 출신 체육회장에 대해 언급했으며, "열악한 환경에도 열정을 다하는 우리 군 생활체육인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보낸다. 우리 군민들이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다. 잊지 말아 달라"고 격려했다.
제30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25일(금)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김해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7일(일)까지 진주시와 함안군 등지에서 펼쳐진다.
남해군은 이번 대회에 검도,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댄스스포츠, 배구, 배드민턴, 볼링, 야구, 체조, 족구, 축구, 탁구, 테니스, 패러글라이딩까지 총 15개 종목에 참가한다. 인원은 선수 429명과 임원 82명으로 총 511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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