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자랑스러운 남해군 사회복지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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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자랑스러운 남해군 사회복지사들
  • 전병권 기자
  • 승인 2019.10.28 12:12
  • 호수 66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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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관장 `사회복지사 대상`·김태성 센터장 `경남도지사상`·김영신 복지사 `경남도의회의장상`
제21회 경상남도사회복지사대회에서 서인교(가운데) 남해종합사회복지관장이 `사회복지사 대상`을 수상했고, 김태성 남해햇살재가복지센터장이 `경남도지사상`수상자로 선정 돼 배우자 홍은혜(왼쪽) 씨가 이를 대신 받았다. 이와 함께 김영신(오른쪽) 남해사랑의집 생활복지사가 경상남도의회의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해군 사회복지사들이 그간의 공을 인정받아 경남사회복지사대회에서 입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12일 함안군 함주공원에서 열린 `제21회 경상남도사회복지사대회`에 입상한 영광의 얼굴들은 서인교·김태성·김영신 씨였다.
 우선 서인교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가장 큰 상인 사회복지사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김태성 남해햇살재가복지센터장은 경상남도지사상을, 김영신 남해소망의집 생활복지사는 경상남도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서인교 남해장애인복지관장은 지난 27년 동안 장애인복지 분야에서 사회복지사협회 설립초기부터 대의원 활동을 해 오면서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군지역의 부족한 지역자원과 열악한 재정환경을 극복하고자 후원자 발굴에 주력해 승합차 구입 지정기탁금 유치, 정기후원자 개발에 노력하고 지역장애인의 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남도지사상을 받은 김태성 남해햇살재가복지센터장은 2010년부터 남해햇살재가복지센터에 근무하면서 노인복지 등에 기여한 공이 크고, 노인사업 발전을 위해 자기개발과 종사자의 처우개선 및 교육기회 제공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협회임원으로 복지사의 처우개선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김태성 씨는 해외봉사 중이어서 배우자 홍은혜 씨가 대리 수상했다.
 경남도의회의장상을 받은 김영신 남해소망의집 생활복지사는 거주인들의 욕구파악를 잘 파악하고 거주인들을 위한 맞춤형 개별화 교육, 일상생활지원, 재활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거주인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이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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