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성 향우 제천영육아원 후원 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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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성 향우 제천영육아원 후원 행사 참석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19.10.28 14:21
  • 호수 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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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관광호텔 이환성(사진 왼쪽) 회장은 지난 15일 충북 제천영육아원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향우는 후원자들과 함께 23년째 이곳을 돕고 있는데 김영수 전 문화관광부 장관이 후원회장을 맡고 있다.
충북 제천영육아원은 1963년 한국에 선교사로 온 미국인 제인 화이트 여사(당시 27세)가 방 4칸을 빌려 시작한 고아 보호시설로 현재는 사회복지법인으로 등록돼 만 18세 미만 아이들과 장애인을 돌보는 시설이다.
이 향우와 후원회 회원들은 지난해 미혼의 여성으로 평생을 우리나라 어린이들을 위해 봉사해온 화이트 여사의 흉상을 제작해 선물했으며 해마다 현장을 방문해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환성 향우는 "우리의 관심이 초석이 돼서 지금은 지역에서도 많은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우수한 시설과 교육을 진행하는 복지시설로 일궈온 화이트 여사에게 경의를 표한다. 혹시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다면 이곳을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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