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버스`타고 보물섬 남해로 가을여행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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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버스`타고 보물섬 남해로 가을여행 떠나자
  • 한중봉 기자
  • 승인 2019.11.07 14:49
  • 호수 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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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다음달 8일부터
부산-남해 광역투어버스 운영

`핑크버스` 타고 보물섬 남해로 가을낭만여행 떠나자.
남해군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 중 하나로 남쪽빛 감성여행 4권역 중 부산·남해 핵심관광지를 연계한 광역투어버스 `핑크버스`를 운행한다.
핑크버스는 가을낭만여행을 테마로 부산과 남해를 오가는 투어버스 상품으로 광역관광 브랜드 홍보와 더불어 부산역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남해여행으로 유입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달 8일(금)부터 30일(토)까지 4주간 금·토 1박2일 운영되는 버스는 부산역을 시작으로 부산 문화공감 수정, 설천문항어촌체험마을, 가천다랭이마을, 삼동 내산 단풍투어, 양떼목장, 독일마을과 파독전시관 등을 거쳐 부산 남포동에서 마무리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카카오톡 친구검색 메뉴에서 `핑크투어`를 검색해 친구로 등록 후 신청할 수 있으며 부산·경남맘 카페, 핑크투어 SNS, 페이스북 `여행다녀왔습니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탑승 2일 전까지 남해군민을 제외한 국내외 관광객이면 누구나 예약 이용 가능하며, 참가자는 1회당 선착순 40명이다. 참가비는 1인당 3만원, 학생 2만원, 미취학 1만원이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여러 지자체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총 10개 권역을 선정, 특색 있는 지역 관광명소들을 개선하고 연계하는 테마가 있는 관광코스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남해군은 부산·거제·통영과 함께 `남쪽빛 감성여행`이라는 이름의 제4권역으로 2017년 선정 분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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