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군수, 안전한 행사 진행 당부
제27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를 일주일여 앞둔 지난 25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의 날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가 열렸다.<사진> 이날 보고회에는 장충남 군수와 각 담당부서장 및 실무자들이 자리해 분야별 추진실적, 계획을 보고·공유했으며,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장충남 군수는 "각종 대회를 진행하다 보면 읍면 간 경쟁이 과열돼 자칫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할 수도 있고 판정 시비, 심사 시비도 발생할 수 있다. 그런 상황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당 부서에서는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며 원만한 대회진행과 교통,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군민의 날 행사 참여와 지원은 정규업무 이외의 일이 아니라 남해군의 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를 통해서 군민들과 정서를 공유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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