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회, 단풍과 와인이 곁들여진 힐링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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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회, 단풍과 와인이 곁들여진 힐링 여행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19.11.08 15:57
  • 호수 66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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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엽동 수석부회장, 차기 강남회 회장으로 선출

재경강남구남해향우회인 강남회(회장 장영사) 가을 야유회가 지난달 26일 광명동굴과 물왕저수지에서 진행됐다.
가을의 단풍을 감상하며 광명시에 있는 광명동굴에 도착한 강남회 회원들은 신비한 광명동굴 안을 2시간가량 관람한 후 물왕저수지 맛집인 유명한 풍천 민물 장어집으로 이동해 모임을 이어갔다.
특히 강남회 장영사 회장은 광명동굴에서 와인을 구입해 회원들에게 대접했다.
점심을 먹은 후 강남회 회원들은 물왕저수지가 내려다보이는 잔디밭에서 야외 행사를 진행했다.
장영사 회장은 "봄·가을 야유회를 갖기로 계획하여 오늘 가을야유회를 진행했는데 즐거웠는지 모르겠다"며 "우리 인생은 단풍과 같다고 느껴진다. 그러나 앞으로는 과학이 발달하고 로봇이 등장하여, 생명이 연장되는 살기 좋은 세상이 되니 건강하게 살아가자. 올해도 두 달밖에 남지 않았는데 내년에 회장 임기가 끝나기에 차기회장을 오늘 선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한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하엽동 수석부회장을 신임회장, 박영식 회원을 수석부회장으로 추대했다.
강남회는 나이순으로 회장을 2년씩 맡아 봉사하기로 정해져 있으며, 매달 모임을 갖는 가족같은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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