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증 자진반납 고령자에게 교통카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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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증 자진반납 고령자에게 교통카드 지원
  • 남해타임즈
  • 승인 2019.11.1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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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11일부터 10만원권 교통카드 지급

남해군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고령운전자에 대해 지난 11일부터 10만원권 교통카드 지급을 시작했다.
지난달 3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어르신 운전면허 자진 반납 교통비 지원사업은 남해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군민 중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어르신에게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남해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해 운전면허 반납 후, 운전면허 취소 결정통지서를 군청 건설교통과로 제출하면 현장에서 교통카드(10만원)를 지급한다.
남해군은 신청자 순으로 매월 대상자를 선정해 카드를 배부하며, 앞으로 예산을 충분히 확보해 자진 반납한 어르신 모두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군 건설교통과 교통지도팀(☎860-3003) 또는 남해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860-2351)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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