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문화원, 이순신 장군 성수 봉송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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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문화원, 이순신 장군 성수 봉송식 거행
  • 전병권 기자
  • 승인 2019.11.14 16:31
  • 호수 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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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번영회와 공동주관

남해문화원(원장 하미자)과 (사)아산시번영회(회장 신용호)가 공동주관하는 이순신 장군 성수 봉송식이 지난달 26일 남해 이락사에서 거행됐다. <사진>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 덕수이씨종친회, (사)청렴코리아 충청남도위원회, 남해대대 장병들과 아산시번영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 진행은 충무공이 순국하신 관음포 앞바다에서 성수를 채수한 후 이락사로 돌아와 진혼제와 제례(고유제)를 거행한 후 성수 봉송 이수식을 가졌다. 성수봉송식 제례는 하미자 남해문화원장이 초헌관을, 이동영 아산 덕수이씨종친회 이사가 아헌관을, 신용호 아산시번영회장이 종헌관을 맡았다.
특히 올해는 이례적으로 남해를 지키는 국군 장병들이 직접 봉송 제례에 참석해 이순신 장군에게 드리는 헌정시를 낭독하면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421년 전 노량 바다에 큰 별로 떨어지신 것을 애도했다.
하미자 원장은 환영사에서 "성웅 이순신 순국 421주년을 맞이하기 위해 남해를 찾아주신 덕수이씨종친회와 아산시번영회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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