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그린북〉 〈벌새〉 등 화제작 무료상영
놓치기엔 너무 아까운 `작은영화관`만의 혜택
놓치기엔 너무 아까운 `작은영화관`만의 혜택
남해 보물섬시네마에서 `작은영화관 가을영화제`가 오는 18일(월)부터 20일(수)까지 3일간 열린다.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선태)이 주최하는 이 영화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영화를 선정·상영하는 행사로 올해가 처음이며 전국 34개 작은영화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영화제 상영작 총 17편 중 남해 보물섬시네마에서는 8편이 상영된다. 18일 <우리집>·<김복동>·<그린북>, 19일 <에델과 어니스트>·<가버나움>·<어느 가족>, 20일 <벌새>·<세상을 바꾼 변호인> 등 모두 작품성 높은 화제작들이다.
이번 영화제는 무료상영이며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작은영화관`에서만 가능한 이 특별한 혜택을 즐기려면 상영시간보다 일찍 극장을 찾아야 할 듯하다. (문의: ☎864-7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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