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남해지킴이, 제18회 가족한마당 잔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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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남해지킴이, 제18회 가족한마당 잔치 열어
  • 전병권 기자
  • 승인 2019.11.18 11:55
  • 호수 67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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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66년말띠연합회 참여 우애 다져… 입장상 1위 남면, 2위 삼미주 차지
72남해지킴이가 지난 10일 해양초등학교에서 제18회 가족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72남해지킴이가 지난 10일 해양초등학교에서 제18회 가족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72남해지킴이(회장 박형섭)가 회원과 회원 가족들의 친목과 우애를 다지기 위해 제18회 가족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지난 10일 해양초등학교에서 열린 가족한마당 잔치에는 회원 간 배구와 72남해지킴이와 남해군66년말띠연합회(회장 하재근)가 축구 친선경기를 가지는 등 본격 행사에 앞서 신나게 몸을 풀고 개회식을 열었다.

입장상 1위 남면(오른쪽) 대표와 2위 삼미주(왼쪽) 대표가 시상식을 하고 박형섭 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입장상 1위 남면(오른쪽) 대표와 2위 삼미주(왼쪽) 대표가 시상식을 하고 박형섭 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입장상은 남면이 1위를 차지해 20만원의 화전화폐를 시상금으로 받았고 2위는 삼미주가 차지해 10만원의 화전화폐를 수여받았다.
제6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박형섭 회장은 "비 소식도 있었는데 72남해지킴이가 가족한마당 잔치를 연다고 하니 화창한 날이 됐다"며 "회원뿐만 아니라 많은 회원 가족들이 함께해 뜻깊은 것 같다"고 말하고 "66년말띠 선배님들이 이 자리에 함께해 감사드리고 기쁘다. 오늘 회원과 선·후배 모두 화합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대회사를 전했다.
이어 하재근 회장이 마이크를 잡고 "72남해지킴이와 자매결연을 맺고 이렇다 할 모임이나 행사가 없었는데, 이렇게 초대해줘 감사하다"며 인사했고 "72남해지킴이들이 버텨주니 든든하다. 선배로서 우리 66년말띠연합회도 남해 발전에 더 열심히 하겠다"며 "다음 주 모임이 있는데 후배님들이 참석해주길 바란다"고 초대했다.
이후 회원들과 66년말띠연합회 회원들은 점심식사를 마치고 각종 레크리에이션과 가족운동회,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을 진행하며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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