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발전 이끌어 낸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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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발전 이끌어 낸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자"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9.11.18 15:49
  • 호수 67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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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이장·새마을지도자 화합대회 개최
참석자들이 일어선 가운데 박철영 읍 북변1리 이장과 박선옥 읍 봉내 새마을부녀회장이 대표로 `활력 있는 군정, 번영하는 남해` 건설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일어선 가운데 박철영 읍 북변1리 이장과 박선옥 읍 봉내 새마을부녀회장이 대표로 `활력 있는 군정, 번영하는 남해` 건설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군내 220여개 마을 이장, 새마을지도자들이 화합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국 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가 주최하고 남해군이 후원해 지난 12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이장·새마을지도자 화합 한마음대회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과 2부 명랑운동회 및 읍면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새마을부녀회장들과 남해문화원 소속 경기민요반 등의 식전행사로 시작된 개회식에는 수백명의 이장, 새마을지도자와 장충남 군수, 박종길 군의회의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내빈으로 자리했으며, 내외빈 축사, 감사패 수여, 이·통장 헌장 낭독, 결의문 낭독 등이 있었다.

개회식에서 감사패를 받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권대성 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장, 이연주(군 행정과), 정학선(동남해농협) 씨.
개회식에서 감사패를 받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권대성 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장, 이연주(군 행정과), 정학선(동남해농협) 씨.

 권대성 전국 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가 대대로 살고 있는 자랑스러운 우리 고장 남해를 보다 더 보물처럼 만들어 가는 일에 있어 새마을 지도자와 이장단 여러분이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최 일선에서 묵묵히 일조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자부심이 생긴다"며 "미력하지만 우리의 봉사와 희생이 남해의 발전을 이끌어 낸다는 긍지를 갖고 고장의 발전을 위해 하나로 뭉치는 단결심과 화합 그리고 소통이 원활한 남해를 만들어 풍성한 진짜 보물섬이 되도록 힘써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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