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남해향우들 11월 정기모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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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남해향우들 11월 정기모임 가져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19.11.18 17:19
  • 호수 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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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 강인한 남해인들 성공 기원"

서초구남해향우들의 모임인 서남회(회장 박태규)는 지난 4일 교대역 부근 도우리 한식집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친목을 다졌다.
이날 모임에는 박태규 회장과 박성중 국회의원 등 서남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신환복 사무국장 사회로 시작된 회의에서 박태규 회장은 "오랜만에 건강한 회원들의 모습을 보니 반갑다. 특히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박성중 국회의원이 참석해주어 감사드린다. 언제 만나도 반갑고 고향사람들의 고향 사투리는 정겹고 고향에 간 느낌이다"고 말했다. 특히 박 회장은 "내년부터는 향우들끼리 더 자주 만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신년모임은 설날이 지나고 2월에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환복 사무국장의 업무보고가 이어졌다. 신 사무국장은 "회원들의 가족들의 애경사가 많은 시기다. 집행부에 꼭 알려서 서로 상부상조하는 따뜻한 모임을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는 서면 출신 이문택 국민은행 교대역 지점장이 신입회원으로 참석해 회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이문택 지점장은 "김해시에서 근무하다 올 1월에 서울에 왔다"며 "앞으로 서남회 모임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축하 인사에 나선 박성중 국회의원은 "남해인은 어디서든지 강인한 정신으로 열심히 생활하고 있다. 우리끼리 뭉쳐서 잘 살아보자"며 건배를 제의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참석한 서남회 회원들은 덕담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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