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토) 오후 4시 해양초 강당에서
조시은 남해제일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남해군 최초로 고등학생 피아노 독주회를 연다. `조시은 피아노 독주회`가 오는 23일(토) 오후 4시 해양초등학교 강당에서 펼쳐진다.
남해초·남해여자중학교를 졸업한 조시은 학생은 2016 와룡문화제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 최우수상을 비롯한 2017 경남중등학생 학예발표회 피아노독주 우수상, 2018 진해군항제 전국학생경연대회 우수상, 2019 와룡문화제 전국문화제경연대회 우수상 등 크고 작은 대회에 입상하며 실력을 증명해 오고 있다. 또한 2014년부터는 남해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아와 함께 호흡하고 있다.
독주회를 앞둔 조시은 학생은 "이번 독주회를 위해 정말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다.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훌륭한 피아니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군민들을 초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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