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FC `보물섬리그 왕중왕전` 우승컵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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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FC `보물섬리그 왕중왕전` 우승컵 차지
  • 김태웅 기자
  • 승인 2019.11.21 17:56
  • 호수 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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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서 승부차기 끝에 생원골FC 꺾어
보물섬리그 왕중왕 자리에 오른 남산FC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물섬리그 왕중왕 자리에 오른 남산FC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주 주말리그에 이은 보물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이 지난 16일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진행됐다.
먼저 준결승전에서는 생원골FC가 3대 1로 설천FC를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했고, 남산FC가 다초FC를 2대 0으로 꺾고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만난 생원골FC와 남삼FC는 전반전에 쉴 새 없는 공격으로 상대의 골문을 두드렸으나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남산FC와 생원골FC가 결승전을 펼치고 있다.
남산FC와 생원골FC가 결승전을 펼치고 있다.

양 팀은 후반전에서도 맹렬한 공방을 이어갔으며, 15분 경 헤딩골로 생원골이 선득점에 성공했으나 22분경 남산FC도 헤딩골로 동점을 만들었고 승부차기에서 결국 남산FC가 보물섬리그 왕중왕전 우승컵을 차지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상은 남산FC의 박상평 선수가 수상했으며, 득점상은 생원골 FC 박형성 선수가, 감독상은 남산FC 전재훈 감독이 수상했다.
한편 2019 한마음리그 결승전은 오는 24일(일) 오후 4시께 스포츠파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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