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원골 제치고 우승 차지
2019년 한마음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이 지난 24일 스포츠파크에서 진행됐다. 이날에는 준결승전부터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준결승전 첫 번째 경기에서는 창선FC가 남면FC를 1대 1 무승부에서 승부차기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고, 두 번째 경기에서는 생원골FC가 우정FC와 맞붙어 마찬가지로 1대 1 무승부에서 승부차기로 결승전에 올랐다.
왕중왕전 결승전에서는 창선FC가 4대 1로 생원골을 제치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또 이번 한마음리그에서는 창선FC 강대의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창선FC 권재현 선수가 득점상을, 창선FC 이민수 감독이 우수 감독상을 수상했다.
한편 2019 주말리그 왕중왕전 우승은 창선FC가, 보물섬리그 왕중왕전 우승은 남산FC가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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