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시은 양의 피아노 선율 아름답게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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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은 양의 피아노 선율 아름답게 빛나
  • 송도근 학생기자
  • 승인 2019.11.29 15:17
  • 호수 67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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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최초 고등학생 피아노 독주회
조시은 피아노 독주회가 지난 23일 해양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조시은 피아노 독주회가 지난 23일 해양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드레스를 입고 인사하는 조시은 학생.
드레스를 입고 인사하는 조시은 학생.

남해군 최초 고등학생 피아노 독주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에 화제가 된 조시은(남해제일고 2학년) 학생의 피아노 독주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3일 해양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조시은 학생의 피아노 독주회에는 바흐와 쇼팽, 리스트, 베토벤 등 유명 작곡가들의 곡들이 울려 퍼져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관객들은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조시은 학생에게 박수를 보냈고, 조시은 학생은 미소를 지으며 "어릴 때부터 피아노를 좋아했고 관심이 많아 피아니스트라는 꿈을 가지게 됐다"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심포니음악학원의 정필원 선생님과 김은아 선생님께 감사하다"며 독주회를 준비해준 후원자들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이번 독주회가 좋은 경험이 되고 앞으로 가야할 길들에 대한 자신감과 원동력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도근 학생기자
※ 본 기사는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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