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해중·여·제일고 골프동호회 회장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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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남해중·여·제일고 골프동호회 회장배 대회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19.11.29 17:00
  • 호수 67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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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파인CC 8개팀 32명 라운딩

골프를 통해 향우들끼리 고향의 정을 느끼고 친목을 도모하는 재경 남해중·여중·제일고 골프동호회(회장 김진성)는 지난 11일 양지파인CC에서 회장배 골프대회를 열었다.〈사진〉
쾌청한 가을날씨에 8팀이 참가해 재경 남해중·여중·제일고 골프동호회의 단단한 조직력을 보여준 대회였다.
참가자들은 양지파인CC에 도착해 제주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김철웅 사무국장이 미리 편성한 조별로 신페리오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8팀 32명이 참가하여 3개 코스로 나눠 라운딩을 갖고 지친 일상을 잠시 잊었다.
라운딩 후 재경 남해중·여중·제일고 골프동호회 회원들은 양지파인CC내 레스토랑에서 정례회의를 열었다. 김철웅 사무국장은 새로 오신 유삼남 고문, 대전에서 온 최우엽 회원, 김해동·박기원 회원을 소개했다.
김진성 회장은 "어젯밤 비가 많이 내려 걱정했는데 미세먼지 없는 쾌청한 날씨에 골프 동호회 회장배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참석해준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유삼남 고문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남해군 명문 동문들과 함께하여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운동 중에서 골프는 향우들과 대화로 소통하기에 제일 좋은 운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재경 남해중·여중·제일고 골프동호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건배했다.
박태규 회원은 "같은 고향 동문들은 무슨 말을 해도 통할 수 있고 이해하고 따스한 정이 넘쳐 좋은 것 같다. 그동안 김진성 회장과 김철웅사무국장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내자"며 남해중·여중·제일고 골프동호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김진성 회장은 금일봉과 방풍 재킷을 문국종·김성민·박경호·박동철·박상옥·김창민·김영주(건강팔찌 3개), 장동규·박경순 여사, 정규병, 박종령, 김철웅 해송화원 사장(동양란 3점), 최우엽(쑥떡한말) 회원들을 일일이 호명하며 고마움을 전한 후 시상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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