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다초초총동문회 "우면산 산행 및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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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다초초총동문회 "우면산 산행 및 정기총회"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19.11.29 17:02
  • 호수 67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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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모임은 김포 김두관 의원 사무실에서 열기로

재경다초초총동문회(회장 김해동)는 지난 16일 "우면산 산행 및 정기총회"를 갖고 동문들과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
방배역 1번 출구에서 오전 10시에 모인 다초초 동문들은 정담을 나누며, 즐겁게 산행을 마친 후 여우골 한소반 과천점에서 오찬을 하면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2대 회장인 정풍길 고문은 "후배들을 만날 때마다 반갑고 흐뭇하다. 40년이상의 오랜 전통을 지닌 다초초 동문회가 지금까지 이어온 것은 여러 후배들 덕분이다. 비록 모교는 폐교되었지만, 선·후배들과 함께 우의를 다져나가자"고 말했다
김해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천진난만했던 코흘리개들이 40년의 세월 앞에 모습은 변했지만 선·후배들과 친구들 마음은 옛 그대로라 생각된다. 동문회의 발전은 무엇보다도 동문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가 우선으로 저 또한 미력한 힘이지만 모범적인 동문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찬 고문은 "다초초의 긍지를 갖고 적극 참여하여 더욱 빛나는 동문회로 거듭나자"며 건배했다.
이날 정풍길 고문의 생신과 하루 전 김해동 동문회장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이벤트를 열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김진구(27회, 다정) 서울동부구치소 소장이 오랜만에 참석하여 "선후배 동문들을 보니 고향에 온 듯 포근하다"며 "앞으로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참석한 동문들은 집행부에서 준비한 오찬을 즐기며 정담을 나누었으며, 신년회는 김포시와 남해군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김두관 의원 사무실에서 열고 기를 불어 넣어 주자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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