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 4.7%↓ 마늘 7.1%↓
내년 시금치·마늘 파종면적이 올해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해군이 실시한 `2020년산 남해군 시금치, 마늘 파종면적 조사결과`자료에 따르면 10개 읍면의 2020년산 시금치 파종면적은 911ha로 올해와 비교해 약 45ha가 줄어들었고, 마늘은 650ha로 올해 대비 50ha가 줄었다.
농가 수도 소폭 감소했다. 시금치의 경우 농가 수는 4394호에서 2호가 줄었고 마늘농가는 4522호에서 26호가 줄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시금치 경우 남면에서 파종면적과 농가 수가 가장 크게 증가한 반면 이동면에서 면적과 농가 수가 가장 크게 줄었다.
마늘은 전체적으로 면적과 농가 수가 줄어들었는데 그중 설천면과 읍은 농가 수가 소폭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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