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물동아리 밀알 장애인 봉사 밑거름 돼
상태바
풍물동아리 밀알 장애인 봉사 밑거름 돼
  • 전병권 기자
  • 승인 2019.12.06 11:56
  • 호수 67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해사랑의집 풍물동이라 `밀알`이 지난달 29일 이동면 용소마을을 방문해 공연과 작업치료 봉사를 펼쳤다.
남해사랑의집 풍물동이라 `밀알`이 지난달 29일 이동면 용소마을을 방문해 공연과 작업치료 봉사를 펼쳤다.

남해사랑의집(시설장 김충효) 풍물동아리 `밀알`이 무료 풍물공연과 작업치료까지 더하는 나눔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사랑의집은 지난달 29일 이동면 용소마을을 방문해 지적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의 계기를 마련하고, 작업치료(세라밴드운동)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무료함 해소와 기초체력 향상을 도모했다.

특히 공연이 끝난 직후 앙코르 호응으로 공연이 다시 재개되는 등 추운 겨울, 따뜻한 국악선율로 마을회관을 가득 채웠다.

거주인과 교사들로 구성된 풍물동아리 밀알은 2010년 12월 창단해 꾸준한 활동을 해왔으며, 매월 무료공연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찾아가는 풍물공연과 작업치료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행사 식전 공연과 각 마을 경로당 공연을 원하면 남해사랑의집(☎863-4691)으로 연락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