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엘협동조합 남해지사 개소식 열어
남해군의 어린이·청소년·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일어선 이음엘협동조합 남해지사가 지난달 29일 첫 발을 내딛었다.
이음엘협동조합(이사장 김현수) 남해지사는(지사장 차선웅) 지난 5월17일 창립식을 가진지 6개월여 만에 개소식을 하며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이음엘협동조합 남해지사(이하 이음엘, 남해읍 망운로 9번길 38)의 개소식에는 경남 내 많은 교육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과 박미선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남해군지회 등불 남해지부장, 윤정규 남해군 소통위원회 교육자치분과위원장, 정기영 남해군학부모네트워크 회장, 조지영 학교운영위원회 남해지역협의회 사무국장, 이우학 (사)한국음악협회 경상남도지회 남해군지부장과 임원 등 아이들을 위해 뜻을 함께하는 이들이 전부 모였다.
차선웅 지사장은 "지난 5월에 출범식을 하고 개소식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다. 시간이 지체된 부분이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한다. 그만큼 더 많은 준비를 했고 성숙해지는 시간이었다"며 "많은 분들이 기대하신만큼 오로지 아이들만 보고 한 길만 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음엘은 이날 남해군음악협회와 MOU를 맺으며 군내 음악활동에 대해서도 함께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음엘은 △미술심리·그림분석 △미술심리치료 그룹교실 △미술심리치료 개인상담 △커플&부부 미술심리치료 △미술심리상담사 자격증과정 & 인턴십 △Mom`s 미술심리 그룹교실 △미술심리동호회 △유전자지문인적성검사와 상담 서비스를 저렴하게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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