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방노인지원센터, 노노케어로 행복한 어르신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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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방노인지원센터, 노노케어로 행복한 어르신을 꿈꾸다
  • 전병권 기자
  • 승인 2019.12.06 11:58
  • 호수 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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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케어 간담회 초청 공연 열어
화방남해노인통합지원센터가 지난달 26일 남해군노인복지회관에서 노노케어 간담회 및 초청공연을 열었다. 사진은 공연을 즐기는 어르신들.
화방남해노인통합지원센터가 지난달 26일 남해군노인복지회관에서 노노케어 간담회 및 초청공연을 열었다. 사진은 공연을 즐기는 어르신들.

화방복지원 산하 기관인 화방남해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자선스님, 이하 화방노인지원센터)가 어르신이 어르신을 돌보는 사업인 `노노케어`의 한 해 사업을 마무리하는 장이 열렸다. 화방노인지원센터는 지난달 26일 남해군노인복지회관에서 `노노케어 간담회 및 초청공연`을 열었다. 지난 1월부터 매월 1회씩 열리는 어르신 간담회는 노인일자리, 노인케어, 노인교육 등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특별히 한 해 동안 고생한 어르신들을 위해 초청공연도 제공했다.

노노케어는 어르신이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말동무도 하고, 치매검증이나 노인안전, 보이스피싱 예방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되고 있다.

자선스님은 "노노케어는 평균 80세 이상 약 200명이 참여하는 만큼 남해군에 필요한 프로그램"이라며 "어르신들이 이 일을 하면서 수입도 얻고 생활력을 찾으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고, "내년에도 이 사업에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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