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육성 위해 향토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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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육성 위해 향토장학금 기탁
  • 남해타임즈
  • 승인 2019.12.06 12:24
  • 호수 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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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마을운영회, 김경갑 재김해향우회장
남해건설협회, 상주번영회, 계절별미

남해군향토장학회 소식

남해군향토장학회(이사장 장충남)는 독일마을운영회와 김경갑  재김해향우회장이 남해군향토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독일마을 운영회(회장 어명원)는 장충남 이사장을 찾아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어명원 회장은 "독일마을 회원들의 뜻을 모아 후학양성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지역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같은 날 김경갑(얼굴사진) 재김해향우회장도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해왔다. 김경갑 회장은 지난해 재김해향우회장 이·취임식에 화환 대신 받은 쌀을 김해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480kg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환원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남해군협의회와 상주번영회, 계절별미도 남해군향토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대한건설협회남해군협의회는 지난달 28일 장충남 이사장을 찾아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경준 회장은 "지역에서 건설업으로 얻은 수익금을 건설적인 일에 보탬이 되고자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건설협회는 2010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현재 누적액이 3200만원이다.

같은 날 군청 앞으로 이전한 해산물전문점 계절별미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미경 대표는 "최근 사업장을 이전 개업했는데, 지역을 위한 좋은 일을 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상주면번영회도 200만원을 향토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강영두 번영회장은 "비록 어려운 경기지만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장학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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