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천면 민간복지협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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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천면 민간복지협의회 출범
  • 한중봉 기자
  • 승인 2019.12.06 12:31
  • 호수 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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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선 설천면적십자봉사회장 초대회장 선출
설천면민간복지협의회의 주역들.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가 지경선 초대회장이다.
설천면민간복지협의회의 주역들.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가 지경선 초대회장이다.

설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7일 희망씨앗 나눔 기탁자와 민간단체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해 `설천면 민간복지협의회`(이하 설천복지협) 창립·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임원 선출, 설천복지협 창립·운영 계획안 심의, 위촉장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초대 협의회장에는 지경선 설천면적십자봉사회장이 선출됐다.

설천면행정복지센터는 매월 정기 이장회의에 맞춰 희망씨앗 나눔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11월까지 11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해 총 424세대에 1925만원 상당의 쌀, 의류, 화전화폐 등을 전달해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해군 최초로 순수 민간단체가 주축이 된 설천복지협은 희망씨앗 나눔 기탁자, 복지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민간단체 대표, 관내 종교단체장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설천복지협은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문제해결을 위한 순수 민간주도의 복지서비스 체계 마련, 지역사회 복지사업 전반을 협의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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