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회 11월 정기 월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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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회 11월 정기 월례회 개최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기자
  • 승인 2019.12.06 12:39
  • 호수 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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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사 명예회장 생일 축하연 화기애애

남강회는 지난달 22일 화곡역 부근 다랭이마을에서 11월 정기모임을 갖고 한 해를 마무리했다.<사진>

박상준 회장은 "남강회의 버팀목인 유광사 명예회장님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세월이 참 빠른 것 같다. 기해년을 잘 마무리하시고 희망찬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자"고 말했다.

유광사 명예회장은 "남강회 회원여러분들께서 생일을 축하해주어 감사드린다. 남강회는 고향집 같으며,한 마음 한 뜻으로 오랜 역사를 지닌 모범 된 친목모임이다. 얼마 남지 않은 한해를 잘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자"고 말했다.
이어 정동수 사무국장의 경과보고가 있었다. 이수길·윤덕례 회원은 "자녀혼사에 회원들께서 많이 축하해주어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으며, 한성일 수석부회장은 "장모님 상에 조문을 해준 회원님들 고맙다"며 정동수 사무국장에게 금일봉을 전달했다.

이날 유광사 명예회장의 생일로 축하시간을 마련했다. 유광사 명예회장 부부는 생일축하 노래에 맞춰 케익 촛불을 끈 후 힘찬 박수로 축하를 받았다.

김재갑 고문은 "남강회가 오늘날까지 발전한 것은 유광사 명예회장의 애향심과 따뜻한 고향의 정 때문이다"며 "유광사 명예회장과 박경순 여사의 건강과 유광사 여성병원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라고 건배제의를 했다.

한편 정동수 사무국장은 참석한 회원들과 의논한 결과 내년 1월 31일 `수라 한우`에서 부부동반 정기총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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