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쌍떡잎 식물, 속씨 식물
원산지 : 한국, 일본
하늘수박은 하늘타리, 과루, 친선지루라고도 불리는데 우리나라 중부 지방에서는 드물게 서식하고 중부이남 지역에 주로 서식한다. 최근 우리남해의 산기슭에서 흰색에 노랑 빛을 띤 꽃이 만발해 있는데 70%가 하늘수박이다. 내산 나비생태공원, 원예예술촌에서 봉화리 산기슭의 7~8월에 흰꽃이 만발해 있는데 이 꽃이 하늘수박이다.
특징은 마삭줄과 같이 담벼락이나 다른 식물 또는 나무 등을 휘감고 올라가는 특징이 있다. 뿌리는 고구마 같이 굵고 잎은 단풍잎처럼 5~7개로 갈라 핀다. 수술은 3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둥글고 지름 7cm로 오렌지색상이고 종자는 다갈색이다.
한방에서 약재로 많이 쓰이는데 뿌리는 통경, 이뇨, 배농 등에 좋고 과육은 화상, 동상에 좋으며 종자는 거담, 진해, 진통, 소염제로 쓰이는 등 약재로 많이 쓰이고 뿌리에서 채취한 녹말은 식용과 약재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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